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년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부동산 PF 연착륙 지원"

기사입력 : 2023년01월01일 15:05

최종수정 : 2023년01월01일 15: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동성 관리 및 리스트 대응 역량 강화 등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저축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착륙을 지원하고, 유동성 관리와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오 회장은 이날 "새해에도 경제 한파가 지속될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이 주를 이루지만, 저축은행이 현재의 위기를 성장 기회로 삼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다면 고객들의 신뢰는 더욱 단단하게 뿌리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 다짐으로 규제 완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내걸었다. 오 회장은 "저축은행을 둘러싼 규제를 완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급준비예탁금의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 자산 배분, 회원사의 건전경영 지원을 위한 자율규제 활성화를 통해 회원사들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축은행이 비대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뱅킹의 보안강화와 인증체계 정비 ▲IT업무 프로세스 개선 ▲디지털뱅킹 서비스 고도화 등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보호라는 '큰 우산' 아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을 더 활성화하겠다"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활동 강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성장지원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