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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소폭 상승 속 "이더리움 시총 1위" 전망 눈길

기사입력 : 2023년01월03일 09:24

최종수정 : 2023년01월03일 09:25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이 연초 소폭이나마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월 3일 9시 6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3% 상승한 1만6656.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11% 전진한 1213.5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 모형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대체휴일로 뉴욕증시가 간밤 휴장한 탓에 전반적 거래 분위기가 한산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비트코인 등 코인시장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전망들이 잇따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올해 중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짧게나마 비트코인 시총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주식 약세장과 미국 경기 침체 위기라는 큰 배경 속에 작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움직임을 함께 했지만 올해는 개별 플레이가 펼쳐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동안 일일 거래량이 꾸준히 100만건을 넘어섰던 이더리움이 활용면에서 비트코인을 앞서고, 그에 따라 시가총액도 일시적으로나마 비트코인을 앞지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모틀리풀은 또 인기 밈 코인인 시바이누와 도지코인 가격이 올해 또 다시 반토막날 수 있고, FTX에 이어 올해 또 다른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파산 소식이 들려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CNBC는 올해 극단적인 비트코인 전망들을 소개하면서, 예상가 최고치는 유명 투자가 팀 드레이퍼가 제시한 25만달러이며, 최저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제시한 5000달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마크 모비우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중 1만달러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고, 서섹스대학 교수 캐롤 알렉산더는 비트코인 올해 예상 가격으로 5만달러를 제시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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