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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 6766명...해외유입 78%가 중국인

기사입력 : 2023년01월08일 11:54

최종수정 : 2023년01월08일 11:54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6766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5만 3807명)보다 줄어든 것이며, 사망자 수도 전날(60명)보다 줄어든 34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위중증 환자 역시 전날(544)보다 줄어든 526명을 기록했으며, 신규 입원도 132명으로 전날(181)보다 줄었다.

국내 발생이 4만 6634명, 해외 유입은 132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1만 2286명이 발생, 전국에서 가장 큰 비중(27%)을 보였다. 서울이 7800명(19%), 인천이 3049명(6.5%)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해외 유입 감염자 중에서는 중국인이 103명(78.03%)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 외 아시아가 20명(15.15%)으로 뒤를 이었고, 유럽은 5명(3.78%), 미주는 3명(2.27%)이었다.

한편 1일부터 전날인 7일까지 주간 신규 확진자는 41만4673명으로, 최근 2주 연속 감소했다. 구체적으로는 12월 3주 47만1195명, 12월 4주 45만8709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된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에서 입국한 해외여행객들이 의료진 및 군 방역 관계자들의 검사 관련 안내를 받고 있다. 2023.01.02 mironj19@newspim.com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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