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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그룹 "작년 수출액 16억달러 돌파...창사 이래 최대"

기사입력 : 2023년01월10일 09:06

최종수정 : 2023년01월10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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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에코프로 그룹은 주력 가족사이자 하이니켈 양극 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에코프로비엠은 2022년 수출의탑 '10억불 탑'을 수상(2021년 7월~ 2022년 6월 기준)했고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합작사인 에코프로이엠이 '5억불 탑', 국내 최초 리튬화합물 제조 기업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1억불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2017년 '1억불 탑' 수상 이후 5년 만에 10배 성장했다. 이는 2016년 물적분할 당시 에코프로비엠을 수출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이동채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지난해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로 무역수지 적자, 수출 감소 등의 다양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해 16억불 돌파라는 창사 이래 최대 수출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2021년부터 매년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수출 중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에코프로는 국가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지속 성장과 함께 무역 강국 도약 및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는 더욱 치열해지는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인재 양성, R&D캠퍼스 건립, 해외 사업 확장 등 국내외 투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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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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