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시행한 스마트교통서비스인 스마트주차장을 성북지구 내 4곳에 설치 완료하고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시범서비스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서부보건지소 입구전광판[사진=진주시] 2023.01.11 |
스마트주차장은 기존 주차장에 주차센서를 추가해 성북지구에 주차가 필요한 시민에게 실시간 주차정보를 전광판, 스마트폰앱, 인터넷웹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설치장소는 서부보건지소, 본성동 노상주차장, 쉼터주차장, 롯데시네마 주차장이다. 청년허브하우스가 완공되면 그 곳에도 스마트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성북지구 전역을 활기찬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교육지원청 앞 가로수길에 설치하고, 청년허브하우스가 완공되는 2024년에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직업진로센터미디어랩 설치, VR·AR·3D 체험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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