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은행 13개 지역그룹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건어물과 과일 등 10억원 상당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지설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명절 때마다 이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날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해 상인을 응원하고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성채현 부행장은 "이번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 동반성장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1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에서 열린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왼쪽부터)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김은덕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대표,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 (오른쪽 첫번째)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신영시장 상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2023.01.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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