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토지민원과 직원들이 2022년도 업무평가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토지민원과가 2022년 청렴대상,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시정홍보 실적, 세외수입 우수부서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을 직원들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병주 안성부시장(가운데)에게 시상금을 기부하고 있는 안성시 토지민원과 권순광 과장과 직원[사진=안성시] 2023.01.12 krg0404@newspim.com |
이날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2023년 안성시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토지민원과 직원들과 함께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공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함께 잘사는 안성 만들기에 마중물이 될 것 같다"며 "다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안성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