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종합] 한은 금리인상에도 원화값‧주가↑...美 물가둔화에 '안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달러 환율 4.5원↓, 美 소비자 물가 하락에 원화 강세
단기적으로 되돌림 가능성 있어...2월 금통위도 주목
안정세 보인 증시...코스피 0.89%·코스닥 0.14%↑
美 추가 경제지표로 물가 둔화 확인 시 증시 상승 압력↑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미국 물가 완화 영향으로 원화는 강세를 보였고 증시는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원화 약세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전환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되돌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2390선까지 올랐다가 소폭 내려 마감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5원 내린 124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8원 하락한 1238원에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가 1240원대에 마감했다.

◆ 美 물가 둔화에 원/달러 환율↓...낙폭 되돌림 유의해야

원/달러 하락을 이끈 주요 요인은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물가 둔화를 보여준 것이다. 12월 CPI는 전년 동월(7.1%) 대비 6.5% 올랐다. 이는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소폭이다. CPI는 전월보다는 0.1% 내려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 전환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도비시적(비둘기파적) 발언이 이어져 경기 연착륙 기대를 높였다. 이에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4시 37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985로 크게 내렸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3.01.13 ace@newspim.com

장중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기도 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금통위 회의 이후 추가 금리인상 여력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원화가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미국 CPI 둔화세가 크다보니 전체적으로 되돌림을 보이며 내렸다"고 말했다.

단기적으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향후 2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도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김승혁 연구원은 "1분긴엔 경기 연‧경착륙에 대한 노이즈가 유입되며 지난달부터 이어진 환율 하락에 따른 낙폭 되돌림 흐름을 보일 수 있다"며 "2월 금통위가 금리인상을 해야 하는 시장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상황이 생긴다면 환율 상승에 큰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 금리 인상에도 안정세 보인 증시...美 경제지표 더 확인해야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99포인트(p‧0.89%) 오른 2386.09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CPI 둔화 안도감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239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7778억원 규모로 팔아치웠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5억원, 2127억원 규모로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금통위의 금리 인상 발표 이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0.50%), LG화학(1.10%), 현대차(1.50%), POSCO홀딩스(4.81%), 카카오(0.81%) 등이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3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0.99포인트(0.89%) 상승한 2386.09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00포인트(0.14%) 오른 711.82에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내린 1241.3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1.13 mironj19@newspim.com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0p(0.14%) 오른 711.8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139억원 규모로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6억원, 386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은 혼조세였다. 에코프로비엠(-0.40%), 엘앤에프(-0.85%), 에코프로(-0.86%), 셀트리온제약(-0.15%), 리노공업(-1.18%)은 내렸고 셀트리온헬스케어(1.01%), HLB(0.79%), 펄어비스(0.23%)는 상승했다.

미국의 추후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서 물가 둔화가 확인된다면 향후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확대될 수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추후 미국 경제지표를 통해 경기 방향성에 관심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최근 금융시장 내 가격변수들의 움직임으론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속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 한은의 금리인상 종료도 가시화된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이후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이 3.34%로 거래되는 등 크게 하락했다"며 "국내 금리 인상 사이클은 부동산 시장 불안과 채권·신용시장 불안,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 약화 등으로 끝난 것 같다"고 밝혔다.

rightjen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