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 동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공모

기사입력 : 2023년01월20일 14:31

최종수정 : 2023년01월20일 14:31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용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상담, 재활, 역량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2023.01.04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모집 사업으로는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60명 ▲청소년직업체험프로그램 35명 ▲건강안마서비스 9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5명 ▲행복한가정만들기 40명 등 23개 서비스로, 1차 모집에서 720여명이 선발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선정은 중위소득 140% 이하 원칙을 적용하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 기준이 상이하다.

사업 신청은 노인분야(30~31일), 아동분야(2월 1일), 장애인·기타분야(2월 2일), 전체분야(2월 3일) 등으로 신분증, 소득관련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 및 동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또는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