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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대면 설 연휴'... 가자, 그리운 내 고향으로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3년01월20일 22:34

최종수정 : 2023년01월27일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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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열차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3.01.20 mironj19@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예로부터 명절은 곧 우리의 축제요, 가족 화합의 장이다. 3년 만에 돌아온 '대면 설 연휴'는 더 특별한 움직임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IC에서 도로가 귀향길에 오른 차량 등으로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01.20 anob24@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설 연휴를 앞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이 이동하고 있다. 2023.01.20 anob24@newspim.com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승객들이 탑승 절차를 밟고 있다. 2023.01.20 hwang@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열차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1.20 mironj19@newspim.com

이날 오전부터 귀성 차량으로 정체가 시작된 고속도로에 이어 고속터미널 경부선 대합실, 서울역, 김포공항 등 모두 귀성길에 오르려는 시민으로 빼곡했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설 연휴를 앞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이 짐을 내려놓고 서있다. 2023.01.20 anob24@newspim.com

2023년 계묘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터미널·기차역·공항은 명절을 맞아 양손 가득 든든히 선물을 챙겨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이들의 온정으로 북적였다.

부모님께 드릴 용돈과 건강식품, 사촌동생에게 줄 장난감 선물, 산소에 가져갈 꽃다발 등 가족을 향한 각자의 마음을 한가득 안고 귀향했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설 연휴를 앞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이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3.01.20 anob24@newspim.com

지난 3년간 우리 사회를 옥죄었던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고(高)'를 맞은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여전히 고단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날씨만큼 추운 현실을 잠시 제쳐두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지친 몸과 마음을 데우기 위해 고향 길에 올라본다.

한편, 귀향을 포기한 청년들도 적지 않게 보였다. 지난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분석'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증가폭 기준 7개월째 감소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증가폭이 더 줄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춘들의 부담감은 가족들과의 따뜻한 밥 한 끼마저 어렵게 하지만 명절을 보내는 각자의 방식 모두 의미가 있음을 잊지 말자.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열차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1.20 mironj19@newspim.com

우리 모두 오랫동안 기다린 대면 설 연휴이니만큼 '밥상 정쟁'과 명절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서로 배려하며 즐거운 설을 맞이하기 바란다.anob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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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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