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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교복 디자인 패턴 '전면 업그레이드'..."편한 교복 트렌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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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학생복 트렌드와 청소년 체형 변화를 고려해 업그레이드된 학생복 디자인 패턴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이즈 호칭 체계는 1997년부터 20년 이상 사용해오던 3단위에서 5단위로 변경됐다.

최근 청소년들의 평균 신장이 커지고 체형이 서구화되면서 학생들이 주로 찾는 교복 사이즈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엘리트학생복의 여학생 동복 자켓에 대한 사이즈별 분포도를 보면, 2010년대에는 88·91·94 사이즈에 몰렸던 수요가 2020년 이후부터는 94·97·100 사이즈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였다.

이에 엘리트학생복은 지난 10년간 교복의 사이즈 호칭 체계를 기존 3단위에서 5단위로 변경하고, 변화된 체형에 적합한 디자인 패턴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새 디자인 패턴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연구개발의 결과물로, 짧은 기장과 타이트한 핏이 아닌 '편한 교복'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디자인 요소에 반영해 실루엣을 변경하고, 품목별 호칭에 맞는 사이즈 스펙을 검토해 패턴을 전면 수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복 자켓의 경우 총장과 팔 길이, 가슴둘레 등을 늘렸으며, 바지는 폭을 늘려 활동성을 높였다. 자켓 소매나 치마, 바지 밑단에는 시접을 넉넉하게 둬 성장 속도에 맞춰 기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엘리트학생복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교에 교복을 납품하는 대리점들과 적극 소통해왔다. 전국 16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매년 설문조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체형과 핏 변화 등을 분석했으며, 연 2회 실시하는 대리점 간담회를 통해 데이터를 검토, 보완했다.

변화된 사이즈 호칭 체계 및 디자인 패턴은 엘리트학생복 전 품목에 순차적으로 도입되며, 2023학년도 가을학기 교복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편안한 착용감을 중시하는 '편한 교복' 트렌드가 확산되고, 청소년들의 체형이 서구화되는 점에 주목해 디자인 패턴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향후 3D 입체 패턴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형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패턴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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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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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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