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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클래식의 앙상블 '피아졸라, 바흐를 만나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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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앙상블 연주로 방대한 레퍼토리 연주
바흐 시대의 고악기로 느껴보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누에보(Nuevo) 탱고 창시자' 피아졸라와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뜻 깊은 만남! <피아졸라, 바흐를 만나다>가 20클13년, 2022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오는 4월 2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피아졸라가 평생토록 존경한 단 한 명의 음악가 바흐와의 공통점을 중심으로 그들의 음악 세계와 작품을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평균율의 정립, 대위법의 완성 등 해묵은 당시의 표현법을 거스르고 새로운 표현법을 일구어낸 바로크 시대 음악가 바흐. 오직 춤을 위한 장르였던 탱고 음악을 연주를 위한 음악으로 탈바꿈하여 '누에보 탱고'라는 장르를 만들어 낸 피아졸라.

"나는 바흐를 사랑하게 되어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할 정도로 유독 바흐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내었던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에서는 바흐의 대위법과 푸가 형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바흐의 푸가 형식에 깊게 영향을 받아 작곡한 피아졸라의 <Fugata>, 그의 대표곡이자 누에보 탱고의 화려한 매력이 돋보이는 <Oblivion>과 <Libertango>, 그리고 바흐의 작품까지 반도네온 고상지가 중심이 되어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Double Violin Concerto in D minor>, <Air on the G String> 등 바흐의 작품은 바로크 바이올린, 바로크 비올라 등 바흐 시대의 악기로 연주를 선보여 본격적으로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는 피아졸라의 뒤를 잇는 코마츠 료타를 사사했으며, 서울재즈페스티벌과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는 등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연주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사진=스톰프뮤직] 2023.01.27 digibobos@newspim.com

그와 함께 피아니스트 이현진과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비올리스트 박용은, 첼리스트 강찬욱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바흐의 음악과 20세기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클래식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음악 평론가 김문경의 해설이 더해져 피아졸라와 바흐의 음악세계로 더욱 흥미롭게 이끌 예정이다.

"아마 오늘날이었다면 바흐도 피아졸라를 그 못지않게 존경했을 것이다"라는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의 말처럼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 '음악'이란 접점으로 결속되는 두 음악가의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본 공연을 통해 확인해보자.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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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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