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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金·安 러브콜에 말아낀 나경원 "전당대회서 특별한 역할·할 일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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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심' 쟁탈전 향해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양강구도 속 나경원 지지층 표심 향방 아직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게 앞다퉈 러브콜을 보내며 나 전 의원의 결단이 주목받고 있다.

나 전 의원은 29일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특별한 역할을 할 건 없지 않나 싶다"라며 아직은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불출마 선언을 마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2023.01.25 pangbin@newspim.com

지난 25일 나 전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의 남은 화두는 이른바 '나심'(羅心)으로 불리는 나 전 의원의 의중을 쟁탈하는 것이 됐다.

나 전 의원은 당권주자들과 연대에 아직까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뭍밑에서는 나 전 의원과 연대를 위한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판도가 '양강 구도' 에 들어감에 따라 김 의원은 안 의원과의 격차를 벌리고 1위를 굳히기 위해 나 전 의원에게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고 있다. 이를 추격하는 안 의원은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나 전 의원의 지지층을 흡수해야 한다.  

나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출입기자들과 오찬 자리를 마친 직후 "그동안 저를 취재하느라 애써준 언론인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며 오찬을 하고 편안히 얘기를 나누었다"라며 "특별한 정치적 의미는 없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이 러브콜을 보낸 데 따른 '전당대회 역할론'에 대해서는 "불출마 기자회견 때 이미 말씀을 드렸다"라며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나 전 의원은 '김기현·안철수 의원과 어느 정도 연락을 하고 있는가'란 질문에는 "많은 분들의 연락이 오는 중"이라고 했다. 다만 "지금은 아직 제 생각을 정리한 것도 아니고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특별한 역할을 할 건 없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된 후 대통령실 일각과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공세 속에서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해 왔다. 이후 당내 초선 의원들의 집단 성토와 지지율 하락세에 결국 출마를 포기한 바 있다. 나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그를 지지했던 당심이 어디로 유입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나 전 의원이 지난 25일 불출마 선언과 함께 특정 후보의 지지 선언을 하지 않은 것에 비춰 아직 다른 유력 당권주자들과 나 전 의원 사이의 충분한 교감은 형성되지 않은 단계로 관측된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나 전 의원을 "우리 보수 정당을 지켜온 영원한 당원 동지"라 평가하고 자신의 캠프 슬로건인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나 전 의원에 대해 "저하고 오랫동안 정치적 행보도 같이 하고 지향성, 또 가지고 있는 가치관도 굉장히 유사하다"며 "무엇보다도 한번도 탈당하지 않고 이 정통성을 가진 뿌리 정당, 우리 보수 정당을 지켜왔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먼저 연락을 해서 만날 용의가 있는가'란 질문에는 "지금 전혀 진행되는 것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러쿵저러쿵하면 상대방에 대한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니까 그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아직은 시기가 적절하지 않은 타이밍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도 지난 28일 서울 관악구 독거 어르신 난방 실태 긴급점검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27일) 위로의 문자를 드리고 답을 받았다. 조금 시간을 달라는 그런 답을 받았다"라면서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한번 연락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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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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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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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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