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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이용 "당과 정부 지키는 최고위원 될 것...진심 다해 당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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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출마 후보자 인터뷰
"최고위, 전국서 당원 목소리 듣는 것 추진"
"尹·여사 공격 즉각 대응 상임위TF 건의"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와 당선인 시절 수행실장을 맡았던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최고위원 선거 출사표를 던지며 '당과 정부를 지키는 최고위원'을 제시했다.

윤석열 정부를 지도부로서 뒷받침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최고위원에 선출되면 '당원들과의 소통'에 가장 힘을 쏟고 싶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이용 의원. 2023.02.06 leehs@newspim.com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난 이용 최고위원 후보는 "당원분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당이 우리 당원들을 선거나 전당대회 때만 이용하지 말고 평상시에 우리의 이야기를 좀 들어달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지도부가 된다면 계획을 잡아 전국에서 최고위가 당원들의 얘기를 듣는 것을 추진하려 한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이 조금 약한 것이 민주당이 무작위로 대통령을 공격하거나 아니면 여사를 공격했을 때 이런 대응이 좀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상임위원회별로 바로바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어떤 TF(태스크포스)팀을 건의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대 대선 경선 과정과 선거대책본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거치며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그는 "저의 정치생명을, 모든 것을 다 던졌다"라고 단언했다. 이 후보는 하루 동안 2~3시간씩 잠을 자면서도 윤 대통령을 수행했다. 결국 정권교체를 이룬 직후 대상포진에 걸려 2주 동안 입원하면서 체중 15kg가 줄어들기도 했다. 이 후보는 앞선 시간들을 "처절했다"라고 까지 표현했다.

이를 대변하듯 정권교체를 이루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 동안 그에게 붙었던 수식어도 호위무사, 그림자 등이다. 

이 후보는 "1년 동안 윤 대통령의 수행실장을 해왔고 일정파악을 해왔다"며 "그때 제 별명이 윤석열의 호위무사다. 초반에는 같이 모시고 다니면 경호도 없고 정신이 없다. 본선에 올라갈 때는 경찰과 경호원이 붙었다. 항상 옆에 있으니까 윤석열의 그림자라고도 했다"라고 운을 뗐다. 

또한 "인수위원회때는 당선인 신분이니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다. 메시지 하나하나가 잘못 나가면 굉장히 흔들릴 수 있으니 그때는 '지퍼 리'로 불렸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10일 윤 대통령을 용산으로 보내며 수행실장이었던 그의 역할도 1차적으론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런 그가 전당대회에 선출직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낸 이유는 윤석열 정부가 자칫 '식물' 상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이었다. 이 후보는 3·8 전당대회에 도전장을 낸 배경에 대해 "윤 대통령이 한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식물 대통령이 된다'라는 말씀을 한 데 있다"라고 했다.

이 후보는 "그 말을 듣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라며 "우리가 정권교체는 됐지만 완벽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우려했다. 이 같은 우려와 함께 "내가 하는 역할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어떻게 이룬 정권이고 어떻게 이룬 윤석열 정부의 탄생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걸 제가 확인을 하고, 제가 하는 역할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지도부에 들어가서 대통령실과 아니면 또 정부와 우리 지도부와의 중간 가교 역할을 좀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혁신, 도전, 미래" 2022 가상자산 컨퍼런스에 참석, 국민의힘 이용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01.20 photo@newspim.com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빼놓을 수 없는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과제 추진과 관련해선 "180석의 거대 야당을 상대하기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의 또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 동력을 뒷받침 해 주려면 내년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을 우리가 의석수를 지켜야지만 입법 활동으로서 동력의 힘을 실어줄 수 있다"라고도 강조했다.

이번에는 '당 지도부에 입성했을 때 과반수 의석 확보 전략'을 묻자 여기에는 "공천이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 후보는 "총선에서 이기려면 공천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한다"라며 "그 지역에서의 일을 잘하는 사람들, 그 지역 발전을 위한 사람들, 앞으로 그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구상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공천을 줘야지만 제가 볼 때는 공천 파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지역 주민도 그 사람에 의해서 진심어린 투표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3·8 전당대회에 출마를 결심한 또다른 배경으로는 지난 20대 대선과 6·1 지방선거를 치루며 보았던 '지방의회의 90%를 차지하고 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유가 됐다고 꼽았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지방의회 장악이 "가장 힘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와 동시에 대선을 치루며 가장 '위험했던' 때로는 대선 선대위원회 시절 전국을 누빈 이준석 전 대표를 따라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 김기현 당시 원내대표가 추격을 했던 '이준석 전 대표 가출' 사건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께서는 검찰총장을 하고 정치에 입문을 하셨다. 조직이 필요했지만 검찰총장을 하고 왔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정치권의 조직이 형성되지 않았다. 혼자서 싸워야만 했지만 가장 위기였을 때가 이준석 전 대표의 가출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금은 저희가 웃으면서 얘기하고 힘들었을 거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때는 정말 위험한 순간이었었다"라며 "그래서 또다시 우리가 그런 지도부가 형성이 된다면 총선이 저는 쉽지 않을 거라고 저는 본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이용 의원. 2023.02.06 leehs@newspim.com

또한 이 후보는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를 언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위기였을 때 이 전 대표가 가출했을 때 그때 당시에 (울산까지 가서)이 전 대표를 데려오고 우리 대통령님을 설득을 해서 봉합을 시킨 사람이 당시 원내대표였던 김 후보다. 많은 것들에 의해서 (대선에서) 당선이 됐지만 저는 그 하나(울산회동을 통한 봉합)가 굉장히 컸다"라고 덧붙였다. 

반대로 인터뷰가 있던 6일 또다른 당권주자이자 잠재적 대권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후보가 '안윤연대'라는 단어에 반발한 대통령실을 공세에 하루 동안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잠행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선 "신뢰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한다"라며 "이번뿐만이 아니라 인수위에서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본인의 의지, 본인의 정책대로 했을 때 어떤 정부 인수위위원들하고의 어떤 그런 다툼과 갈등이 있었을 때 잠적을 한다. 잠행을 하는 이런 리더를 우리가 원할까"라며 "우리는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당이 드디어 비대위 체제를 끝내고 정상적인 지도부 체제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어떤 목표를 가졌으면은 좋겠다"라고 제언했다.

이 후보는 "지난 총선 때 보면은 우리가 당내 내분과 갈등이 있고 옥새 파동이 있었기 때문에 당이 무너졌다.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권이 짓밟았다"라고 하면서도 "그런데 지난 대선 때는 어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어찌 됐건 내부 갈등은 봉합되고 하나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우리는 대승을 거뒀다고 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우리가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성공을 시키고, 싸우더라도 그때 싸우면 좋지 않겠는가. 그게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가 지금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라며 "미래의 권력(대권주자가 당대표가 되는 경우)을 우리가 선택을 하면 내부 분열과 내부 갈등이 저는 시작된다고 본다. 그 시작점이 정부의 동력을 끊는 것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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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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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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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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