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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與 최고위원도 '친윤 vs 비윤' 전면전 예고…재도전파에 유튜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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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후보등록 마감...최고위원 18명 도전
'친윤' 이용·김병민 vs '비윤' 허은아·김용태
전 최고위원 조수진·정미경 등도 다시 출사표
김세의·신혜식 등 보수 유튜버도 출마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당 대표에 이어 최고위원 경선도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의 계파 대결이 된 모양새다. 여기에 재도전파에 보수 유튜버들까지 출사표를 던지며 최고위원 경선판이 흥미롭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총 18명이 후보로 나섰다. 원내에서는 재선 이만희·박성중 의원, 초선 태영호·이용·허은아·조수진 의원 등 6명이 출마했다.

원외에서는 정미경 전 최고위원,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류여해 전 최고위원, 정동희 작가,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지창수 전 서울시의원, 문병호 전 의원 등 1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02.01 leehs@newspim.com

이들 중 친윤으로 분류되는 후보는 이만희·박성중·이용·태영호을 비롯해 원외의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병민 전 비대위원 등이 있다.

윤 대통령의 수행 실장이었던 이용 의원은 출마 회견에서 "대통령을 가장 잘 알고 언제 어디서든 소통이 가능한 제가 국민의힘 지도부가 되어 당원과 국민의 염원으로 세운 우리 정부를 꼭 지켜내고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민의힘 서울 광진구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김병민 전 비대위원도 대선 당시 대변인을 맡은 친윤 핵심 인사다.

김 전 비대위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 대통령과 선거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유일한 대변인인 제가 최고위원이 된다면 국민 눈높이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신뢰의 당정 소통 핫라인이 될 것"이라며 "앞장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 체제에서 지도부를 지냈던 조수진 의원을 비롯해 김재원·전미경 전 최고위원도 친윤계로 분류된다.

지난 30일 출마를 선언한 정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보호할 최고의 방패, 저 정미경이 최고위원으로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호소했다. 정 전 최고위원은 기자회견 후 `이번 최고위원 출마와 관련해 이 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안 했다"고 일축했다.

비윤 후보 중에는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허은아 의원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등이 후보로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직접 이들의 후원회장으로 가세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9월 15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시즌5' 강연에 허은아 의원과 대화를 나누며 참석하고 있다. 2021.09.15 leehs@newspim.com

이 전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지낸 허 의원은 "저는 검사, 언론, 기존 정치인 출신이라는 그 어느 엘리트 출신도 못 한 일, 그들이 권력 앞으로 앞다퉈 줄 서고 있을 때 윤핵관의 집단적인 폭주에 맞서 유일하게 소신의 목소리를 낸 최고위원 후보"라며 "권력 앞에 줄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전 청년최고위원은 출마 선언 후인 지난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핵관들의 퇴진을 돕고 싶다. 윤핵관이라 하는 분들이 가치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만을 좇고 대변했었다고 생각한다"며 "윤핵관이라는 분들이 본인들과 이해관계가 조금이라도 다르면 반윤, 비윤이라는 이미지를 씌우고 프레임을 씌워서 그렇게 구도를 만들어가고 있었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친윤과 비윤 후보들은 경선 시작 전부터 날 선 공방을 주고받기도 했다.

박성중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친이준석계 출마자의 후원회장을 맡자 지난 2일 국회에서 `이준석 전 대표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기간 중 후원회 회장을 하거나 특정인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당헌·당규를 위반한 불법한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이 누군가에게 불출마를 종용했나, 이준석이 룰을 마음대로 바꿔댔나, 이준석이 연판장을 돌렸나, 이준석이 누군가를 집단 린치했나"라며 "놀랍게도 이준석은 아무것도 안 했다"고 반박했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서 눈에 띄는 점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등 이른바 `극우`나 강성으로 여겨지는 유튜버들이 후보로 출마했다는 것이다. 이번 전당대회 룰이 `당원 투표 100%`로 변경되면서 강성 여권 지지층의 표심을 노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튜버는 아니지만 류여해 전 최고위원도 출마를 선언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부정하고 태극기 집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1명을 뽑는 청년최고위원 경선도 계파 간 경쟁 구도를 보인다.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청년특보를 지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대표적인 친윤 후보다.

비윤 후보로는 이 전 대표의 공개적인 지지를 받는 이기인 경기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힌 지성호 의원 등이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자격심사를 거쳐 예비경선(컷오프) 대상자를 가린다.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10일 당대표 4명, 최고위원 8명, 청년최고위원 4명의 본경선 최종 대진표를 확정한다.

한편 당 대표 후보에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윤기만 태평양 건설 대표 등 총 9명이 등록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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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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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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