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피스톡을 제로 버전으로 재단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원F&B는 유산균 음료 '쿨피스톡'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해 '쿨피스톡 제로'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쿨피스톡 제로'는 기존 쿨피스톡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당과 칼로리를 낮췄다. 쿨피스톡은 1980년 출시돼 43년째 사랑 받고 있는 대표 유산균 음료 '쿨피스'에 탄산을 첨가한 제품이다.
[사진= 동원F&B] |
쿨피스톡 제로는 복숭아맛, 파인애플맛 등 2종으로 구성됐으머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성분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원F&B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와 제로 칼로리 이온음료 '투명이온'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쿨피스톡 제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쿨피스톡 제로는 달콤한 맛과 부담없는 열량으로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은 음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로 칼로리 음료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