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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액 28조7778억원...42.7% 증가
당기순익 2조4816억원 전년비 53.7% 증가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는 지난해 영업이익 5조7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8.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28조7778억원으로 전년대비 42.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조4816억원으로 전년대비 5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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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GS그룹 |
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789억원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은 7조1435억원으로 전년비 19.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365억원으로 전년대비 21.3% 감소했다.
GS는"지난 4분기 연결실적은 2분기 연속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증가로 인해 GS칼텍스가 영업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전분기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GS관계자는 "올해 들어 유가 하락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LNG 스팟가격과 글로벌 정제 마진이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등 영업환경이 변동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