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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490명 정기인사..."인사고충 최소화"

기사입력 : 2023년02월15일 13:37

최종수정 : 2023년02월15일 13:37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490명에 대해 정기인사를 15일 단행했다.

3월 1일자 발령으로 일반전보 228명, 신규채용 162명, 직종전환 3명, 정년퇴직 97명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2.09.01 jongwon3454@newspim.com

교육청은 지난해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이번에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양사 등 7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성에 중점을 뒀다.

조리원, 영양사, 특수교육실무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를 차등 적용하고 유치원방과후과정업무실무원을 포함해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해 인사 고충을 최대한 해소하려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내신지를 공개하고 유예대상지를 반영해 추가 공개하며 전보점수제 불만을 개선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오찬영 시교육청 행정과장은 "노사합의로 마련된 인사기준에 따라 인사발령을 추진했다"며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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