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빵 나눔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랜드재단은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와 함께 '위드잇'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위드잇 캠페인 전달식에 (왼쪽부터) 김욱 이랜드재단 본부장과 이현진 강서 NC점 점장,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위키코리아 임귀복 대표가 참석했다.[사진=이랜드] |
위드잇 캠페인은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빵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이랜드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협력기관을 추천하면, 프랑제리가 기부한 빵이 협력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위드잇 캠페인은 프랑제리 신촌점이 노인복지관과 손잡고 저소득층 어르신 2520분께 신선한 빵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강서 NC점까지 확대해 가정밖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돕는 6개 시설과 함께 매주 빵을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향후 프랑제리 전 점포로 캠페인을 확산해 이랜드그룹의 경영이념인 '나눔'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