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 회의에서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발언을 들으며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각계각층에서 은행권에 대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미래를 위한 혁신과 변화보다는 안전한 이자수익에만 안주하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영업행태 등 그간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면 재점검해 과감히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2.22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