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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24, 여드름 패치 2종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2월23일 10:04

최종수정 : 2023년02월23일 10:04

짜기 전 사용하는 '스팟 릴리프'와 짠 후 사용하는 '스팟 리뉴'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는 피부 고민 부위를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레디클리어 패치'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레디클리어 패치는 국소 부위용 스팟 케어 제품으로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형 케어 및 긴급 케어가 가능한 특화 성분을 함유했다.

[사진=동국제약]

신제품은 '레디클리어 패치 스팟 릴리프'와 '레디클리어 패치 스팟 리뉴' 2종으로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디클리어 패치 스팟 릴리프'는 고민 부위를 짜기 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티트리추출물, 어성초추출물 등 5가지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했다. 또한 위생적인 탈착이 가능한 반칼선 공법을 적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디클리어 패치 스팟 리뉴'는 고민 부위를 짠 후에 사용하는 애프터 케어 제품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 살리실산 등 6가지 피부 케어 성분을 함유해 상처를 보호한다. 특히 상처부위가 오염돼 덧나지 않도록 터치리스(Touchless) 패치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필름에 적힌 번호 순서대로 스티커를 떼어내면 된다.

신제품 2종 모두 건강한 피부에 필요한 습윤환경을 조성해주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패치를 적용했다. 또한 패치 중심부와 주변부의 두께를 다르게 구성한 '베벨링 공법'을 활용해 밀착력이 뛰어나고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레디클리어 패치' 2종은 다음달 6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후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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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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