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취득세 전문가 전담팀 4차 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기획재정부가 "연구용역, 전문가 전담팀 및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유산취득세 전환을 계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24일 오전 상속세 유산취득 과세체계 도입을 위한 전문가 전담팀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2020.01.14 dream@newspim.com |
현재 기재부는 상속세 유산취득 과세체계 도입을 위한 법제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맡겼다. 오는 5월 말 연구용역이 종료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배우자공제 등 각종 공제 제도, 세율 및 과표구간 조정 등 유산취득세 도입 시 쟁점별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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