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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자녀 학폭'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취소

기사입력 : 2023년02월25일 20:49

최종수정 : 2023년02월25일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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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시작 이전으로 사표 수리 대신 발령 취소"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의로 사의를 밝힌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의 임명을 취소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반께 정 본부장의 임명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정순신 변호사. (사진=경찰청)

김 수석은 "임기 시작이 내일 일요일인 만큼 사표 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 본부장은 지난 24일 임명됐으나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희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러한 흠결을 가지고서는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도저히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사의를 밝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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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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