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바이오파마(대표 최승필)는 이날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학과장 김은숙)와 미용예술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11시 서경대 유담관 5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바이오파마 최승필 대표 및 관계자들과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김은숙 학과장를 비롯한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업장의 현장실습 및 국내·외 취업 지원, 산업체 인사의 인적교류 확대 ▲화장품 상품기획 및 프로젝트 개발/지원 ▲마케팅 실무진과 프로세스 협업 및 지속적 커뮤니케이션 기회 확대 ▲현장실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학술세미나 ▲해외 화장품 브랜드 구축 및 참여기회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파마는 업무협약과 함께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 팀 프로젝트 우수 활동자 장학금을 기부했다. 바이오파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을 피부에 적용해 인체에 유효 성분 전달력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SG6' 화장품을 필두로 뷰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치매치료제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치료제 등을 연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학을 단과대학으로 신설하여 뷰티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새로운 뷰티문화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독특하고 실용적인 현장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숙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생들과 교수진은 현업 실무진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품기획 및 실무역량 강화, 뷰티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 해외 화장품 업계의 전문 브랜드 개발 참여 등의 기회를 얻게 됐고 화장품 기업 취업 연계 전략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K-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간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승필 바이오파마 대표는 "전공자 학생들과 트랜드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상품기획과 새로운 아이디어 및 특색 있는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다양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뷰티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경대학교와 상품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해 산학협력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뷰티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겠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은숙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 학과장, 최승필 바이오파마 대표 [사진=바이오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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