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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방미…"尹 미국 방문 계획 매듭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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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당국 간 강제징용 협의 마무리단계"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5일 다음달 미국을 국빈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해 "방문 시기 그리고 방문 단계, 수준 등에 관해서 이번에 가서 매듭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안보 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1.08 leehs@newspim.com

그는 "이런 상황에서 미 행정부 관계자라든지, 또 학계 인사 만나서 북핵 문제 비롯한 역내 문제, 한반도 문제, 글로벌 아젠다 다양한 사항들을 총체적으로 협의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잘 아시다시피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이라며 "한미동맹을 어떻게 보다 강력한 행동하는 동맹으로 만들지에 관해서 제 카운터파트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라든지, 미국 외교안보 당국자 만나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방미 기간 중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나 반도체 보조금 등 경제 현안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에는 "경제안보 현안, IRA를 비롯해 반도체법들, 이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한미 양국이 동맹관계이긴 하지만 경제안보 구체적인 그런 어떤 차원에서 어떤 플러스, 마이너스 있을지 하나하나 짚어볼 생각"이라며 "마이너스를 최소화하고 플러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곧 발표할 것으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에 대해선 "한일 외교당국 간에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일관계에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그런 어떤 중요한 방안이 구축될 경우에 적절한 시점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강제징용 해법의 일환으로 거론되는 한일 양국 간 기금 조성의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선 "기금이라는 게 어떤 기금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일 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역시 미래세대가 가장 중요할 거 같다"며 "청년 세대, 미래 세대들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또 어떤 잠재력을 축척해나갈 수 있을지에 관해서 양측 경제계라든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가능성에 대해선 "이번에 현안 문제가 잘 매듭지어지면 양측 간에 좀 포괄적인 관계 증진과 더 나아가서 한미일 관계로의 발전 등을 위해 다양한, 구체적인 이슈가 부상할 거 같다"며 "그를 위해서는 역시 고위당국자들이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측 정상이 만나서 소위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푼 직후에 챙겨야 할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다뤄나가는 절차가 필요할 것 같다. 그런 계기는 양측 협의를 통해서 조만간 시기와 추진이 결정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강제징용 해법 문제도 이번 방미 논의 주제에 포함되냐는 물음에는 "강제징용 해법은 한일 양국 간 논의를 해야 할 문제지 한미 양측 간 논의할 사항은 아니라고 본다"고 전제했다.

다만 "한일관계 개선에 관해서 미측이 예의주시하고 있고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고 고민을 할 정도로 관심이 굉장히 많다"며 "더 나아가 한일 관계 개선을 통해서 한미일 안보 협력, 더 나아가 한미일 전반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서 미국이 할 수 있는 역할, 한미 동맹 차원에서 챙길 수 있는 그런 어떤 방안들을 이런 것을 논의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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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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