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행복 일자리 운동본부에서 PC 기부 행사인 '노랑풍선 행복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노랑풍선 행복드림 캠페인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PC 기부 행사다. 취약계층 이웃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행복한 일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 노랑풍선은 사단법인 행복 일자리 운동본부에 PC 100대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PC나눔을 통해 지역 내 정보 격차가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왔으며, 올해에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같이가요 서울여행'과 여행 약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꿈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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