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한국타이어 화재현장 찾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사고수습 만전"

기사입력 : 2023년03월13일 13:47

최종수정 : 2023년03월13일 13: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주 공무국외출장 취소...대덕구, 비상근무 체계 유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13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당초 이날부터 18일까지 4박 6일간 호주를 방문해 '해외 도시와의 친선 우호 및 도시 간 상호 연대 협력 강화' 일정이 예정돼 있었으나, 국외 출장에 실무진만 보내고 화재 현장을 찾아 이재민 구호 대책 등에 나서고 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13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13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현장을 찾은 최충규 구청장 모습. [사진=대덕구] 2023.03.13 nn0416@newspim.com

앞서 지난 12일 밤 10시 9분쯤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는 즉각 상황접수 및 파악에 이어 밤 10시 50분께 당직사령 등 직원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11시 18분에는 대덕구 전역에 재난 문자를 발송해 구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상황 발생 후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에게 즉각 전파됐으며 최충규 청장은 밤 11시 30분경 현장을 찾아 대응 조치 등을 지휘했다.

구는 또 대전소방본부와 함께 13일 오전 2시 12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157대, 소방대원 538명 등 총 773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각 실과별로 역할에 따른 대응을 지시하며 사고피해가 수습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소한 작업자 등 총 11명이 병원 치료 후 귀가했다.

구는 대덕문화체육관 1층에 긴급 이재민 시설로 개방했으며, 입소자는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1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는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에 대응하며 사후 조치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해가스와 연기흡입, 유해분진 등에 각별히 대처하며 빠른 구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간·군부대 등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