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마크 위튼 유니티 부사장 "AI 열풍에 메타버스 시들? 본질 바뀐것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타버스 전략은 지속…새로운 AI 도구 출시 예정"
"생성형 AI 아트 분야는 매우 강력한 기술 "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누구나 얼마 전까지 메타버스에 대해 다 얘기하다가 어느 순간 열정이 사라진 느낌이다. 그러나 관련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마크 위튼 유니티 크리에이트 솔루션 시니어 부사장은 2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3'서 현지 특파원들과 만난 간담회에서 최근 오픈 AI가 발표한 챗GPT 열풍으로 다소 시들해진 메타버스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메타버스의) 이름과 관계 없이 그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며 "우리는 실시간 기반의 구체화된 3D 콘텐츠가 많아질 것이라 믿고 있고, 그러면서 실시간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도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트렌드는 게임·비게임 상관 없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마크 위튼 유니티 크리에이트 솔루션 시니어 부사장이 현지 특파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유니티] 2023.03.26

위튼 부사장은 "사실 게임에서는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REC룸을 경험해보면 알 수 있듯 가상 공간에서 활동은 이렇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게임 외에 모든 산업계에서는 메타버스 전략을 얘기하는데, 바로 메타버스가 디지털로 연결되는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게임엔진 업체 유니티는 모든 규모의 콘텐츠 제작자가 자신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엔드투 엔드(end-to-end) 플랫폼이다. 유니티의 플랫폼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콘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디바이스를 위한 실시간 2D 및 3D 콘텐츠를 구축, 실행 및 성장하면서 전체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유니티도 이같은 기존의 메타버스의 전략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AI 도구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니티는 이번 GDC 2023에서 암시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로이터 통신은 게임 캐릭터의 대사를 자동 창작해 주는 AI 출시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했다. 즉, 앞으로는 게임 제작시 캐릭터의 동기, 성격, 목표만 부여하면 대화 생성에 작가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위튼 부사장도 이날 유니티 에디터 내부에 미션 크리티컬 AI 툴을 제공하는 개방형 AI 생태계를 구축, 개발자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통신망주소변환기(NAT)에서 첫 번째 머신러닝(ML)·AI 제품군 베타 버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유니티 에디터 환경 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ML·AI 생성 도구 및 대기 시간을 낮춰주는 NAT 추론 엔진의 고급 버전까지 포함된다.

그는 "생성형 AI 아트 분야는 앞으로도 지속될 여지가 매우 높은 강력한 기술"이라며 "이미 알려진 것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우리의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면에서 보자면 AI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고,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마크 위튼 유니티 크리에이트 솔루션 시니어 부사장 2023.03.26 

위튼 부사장은 2021년 2월에 유니티에 합류했다. 그는 엑스박스(Xbox) 초창기 직원 중 한 명이었으며 엑스박스 라이브, 3세대에 걸친 엑스박스 콘솔과 플랫폼 개발을 담당해 결국 CPO(최고제품책임자)가 됐다. 소노즈(Sonos)에서도 2년간 CPO 로 재직한 후, 지난 5년간 아마존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인 파이어 TV, 킨들 등을 이끌었다.

이 모든 비즈니스들의 공통점은 크리에이터가 수억 명의 사용자와 연결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엑스박스 라이브는 친구들이 한곳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고, 소노스의 투루플레이는 아티스트가 의도한 대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했다.

또 알렉사 검색은 재미있는 콘텐츠를 간편하게 찾아 파이어 TV에서 시청 가능하게 했다. 이후 그는 또 유니티에서 실시간 3D 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해 자리매김헀다는 평가를 받았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