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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웨어러블 캠' 33대 배부...폭언·폭행 사전예방

기사입력 : 2023년03월28일 14:39

최종수정 : 2023년03월28일 14:39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wearable cam) 33대를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장비 사용기준과 사용자 준수사항, 관리책임자 지정 및 개인정보보호 등 운영지침을 살펴보고 사용법 영상시청 및 장비를 직접 조작해 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웨어러블 캠'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고흥군] 2023.03.28 ojg2340@newspim.com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가능하고 사각지대 없이 전·후방 촬영이 가능하다. 간단한 조작으로 민원처리와 응대과정 등 주변을 촬영·녹음할 수 있는 장비이다. 

군은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행정예고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홍보하고 군민들로부터 의견 청취를 마쳤다. 

고흥군 관계자는 "민원창구 공무원에게 배부된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민원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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