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hy, 당함량 79% 줄인 '케어온 당밸런스'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3월29일 16:21

최종수정 : 2023년03월29일 16:21

당뇨 관리 플랫폼 기업 '닥터다이어리'와 협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hy는 저당(低糖) 유산균 음료 '케어온 당밸런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hy는 균형영양식 '케어온 당케어'에 이은 저당 음료로 관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당뇨관리 플랫폼 기업 '닥터다이어리'와 협업해 개발했다. 자사 일반제품 대비 당함량을 79% 줄인 저당 제품이다. 100ml 기준 당함량은 1.5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저당 표시기준을 충족한다.

'케어온 당밸런스' [사진=hy]

당밸런스는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이다. 대체당 '알룰로스'를 적용한 저당 설계가 특징이다. 기능성 소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11200mg 함유했다.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수용성 식이섬유다. 여기에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Y2782를 포함한 유산균 100억 CFU가 들어있다.

제품은 280ml 중용량이다. 식단관리와 당 섭취 조절이 필요한 경우 나눠 마시면 된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케어온 당밸런스는 일상에서 당 걱정 때문에 유산균 음료를 즐기지 못했던 분들을 위한 저당 케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며 "맞춤형 건강케어 브랜드 '케어온'을 통해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