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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길복순' '앵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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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전도연 주연, 변성현 감독이 연출한 영화 '길복순'을 비롯해 '머더 미스터리2', '카피캣 킬러' 등을 공개한다. 왓챠에서는 천우희 주연의 영화 '앵커'와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일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선보인다.

[사진=넷플릭스]

전도연의 강렬한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길복순'이 공개된다.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이벤트 회사지만 청부살인이 본업인 'MK ENT.' 소속 킬러 길복순은 '작품' 성공률 100%를 자랑하지만 엄마로서 딸 재영과의 관계에는 서툴기만 하다. 퇴사를 결심한 복순은 재계약을 미뤄두고 마지막 작품을 수행 중 업계 모든 킬러들의 타겟이 되고 만다. '칸의 여왕' 전도연의 섬세한 연기력과 액션에 살벌하고 위험하면서도 흥미로운 관계를 만들어낼 연기파 배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의 시너지까지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의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탄탄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머더 미스터리 2'는 정식으로 탐정이 된 스피츠 부부가 결혼식에서 억만장자 신랑이 납치당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 닉과 오드리는 4년 전 결혼하고 처음으로 떠난 유럽 여행에서 살인 미스터리를 해결한 뒤 탐정 사무소를 차린다. 억만장자 친구 마하라자가 두 사람을 결혼식이 열리는 프라이빗한 섬으로 초대한다. 스피츠 부부는 금세 호화스러운 선물과 화려한 파티에 들뜬다. 하지만 신랑 마하라자가 납치되며 두 사람은 거대한 범죄에 또다시 휘말린다. 코미디의 황제 애덤 샌들러와 '아메리칸 스윗하트'의 대명사 제니퍼 애니스턴이 다시 한번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마크 스트롱, 멜라니 로랑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합류해 스피츠 부부의 모험을 함께한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카피캣 킬러'는 숨어서 사건을 조종하는 연쇄 살인마와 그를 집요하게 쫓는 한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1990년대 대만의 한 도시는 토막 난 여성의 손목이 발견된 후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혼란에 빠진다. 정의의 경계가 모호해진 사회 분위기 속 범인은 경찰과 사법 체제에 도발을 이어가고 사건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이용해 자신의 살인을 구경거리로 만들어버린다.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기며 모두를 조롱하는 범인을 잡기 위해 한 검사는 집요한 추격을 이어 나간다. 일본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금종상을 수상한 배우 우캉런 등이 출연한다.

[사진=왓챠]

영화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 온 후,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세라는 생방송 5분 전 받은 제보 전화를 장난 전화로 치부하기엔 어딘가 찝찝하다고 여기고,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이혜영)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한다. 세라는 그곳에서 제보자인 미소(박세현)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하고, 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한다.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인호(신하균)를 만나면서 세라는 그를 의심하게 되고, 한 발짝씩 비밀에 다가설수록 더 큰 공포와 마주한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의 긴장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진=SONY]

저스틴 팀버레이크, 밀라 쿠니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은 진지한 감정은 배제한 채 오로지 육체적 관계만 갖는 조건으로 우정을 이어가려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잘 나가는 아트디렉터 딜런(저스틴 팀버레이크)은 헤드헌터 제이미(밀라 쿠니스)의 제안을 받고 뉴욕으로 와 패션매거진 GQ의 아트디렉터가 되고, 둘은 비슷한 생각과 취미로 장난스럽고 유쾌한 친구가 된다. 사랑이 귀찮다는 점에서 마음이 통한 둘은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하지만,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지면서 잠자리를 할지 말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센트럴 파크, 타임스 스퀘어, 그랜드 센트럴 등 뉴욕의 대표적인 명소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사진=왓챠]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일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왓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대생 살해 사건 담당이 된 중년의 형사 도지마 칸죠(아카시야 산마)는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난 수수께끼 같은 남자 카타세 료(기무라 타쿠야)를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한다. 한편 칸죠의 여동생 유코(후카츠 에리)는 료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면서, 각자의 비밀을 갖고 있던 세 사람은 얽히고설킨 운명의 실타래에 갇히게 된다. 마성의 나쁜 남자로 분한 기무라 타쿠야의 존재감과 함께, 국내 방송에서도 자주 사용된 요시마타 료의 OST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드라마다. 2002년 일본 방영 당시 월드컵 기간임에도 2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국내에서도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주연 드라마로 리메이크돼 화제를 모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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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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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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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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