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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클럽대항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200여명 참가

기사입력 : 2023년04월03일 18:16

최종수정 : 2023년04월03일 18:1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일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3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시기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과 학교, 클럽간 생활체육 활성화 교류의 장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등부 8팀 및 고등부 8팀 등 총 16개팀, 200여명 청소년들이 참가해 진행됐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일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3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3.04.03 gyun507@newspim.com

이날 대회는 돌솥밥팀이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신FS팀, 공동 3위는 떡잎부터 다르다, 험멜FC팀이 차지했다. 또 중등부에서는 대전제일FC-A팀이 우승, 붕붕붕앙팀 준우승, 공동 3위는 대전제일FC-B, 험멜베스트팀이 입상했다.

대전시체육회관계자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클럽대항청소년 생활체육대회는 대전시 지원을 받아 5개 종목으로 연중 이뤄진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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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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