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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디스플레이 산업 새 도약 여는 대규모 신규 투자…과감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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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초로 OLED 양산한 곳…지원·투자 이뤄져야"
"디스플레이, IT산업 혁신 견인…응용도 무궁무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충청남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간 신규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4조1000억원의 대규모 신규 투자'"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충남이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곳"이라며 "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 분업체계에서 부가가치가 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고, 이 분야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투자 협약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4.04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대선 후보 시절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에서 "충남 아산을 미래 신산업의 요람으로 함께 만들 것"이라며 충남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2026년까지 6대 첨단산업 분야에 총 550조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내는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충남에 천안 국가산단과 홍성의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천안 국가산단은 모빌리티,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분야에서 연구개발, 신제품, 실증, 양산이 일관 체제로 이뤄지는 최고 수준의 특화단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홍성의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은 기존 아산의 자동차 산업 단지와 연계하여 미래차와 수소 분야 혁신 단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의 눈'으로 불리는 디스플레이는 반도체와 함께 IT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며 "휘어지거나 접을 수 있고 돌돌 말 수도 있는 OLED 디스플레이는 LCD에 비해 압도적인 화질을 어떤 형태로든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첨단과 첨단이 만나면 산업적 기회가 생겨난다"며 "단 OLED 기술이 또 다른 첨단의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만날 때 무한한 산업적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고, 군사 안보 분야의 응용도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민간이 적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OLED 기술 고돠화를 위한 R&D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견지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디스플레이 산업 초기부터 함께 성장한 중소, 중견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을 더욱 높여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과 생태계를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은 OLED 투자를 포함해서 이차전지, 차세대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천안, 아산, 온양 지역에 향후 약 52조 원의 신규 민간 투자가 이뤄진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토지이용규제 완화 등을 통한 신속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로 충남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국립경찰병원 설립, 금강변 역사문화관광 단지 조성,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충남이 추진 중인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차세대 IT용 OLED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OLED 패널 시장에 이어, 노트북·태블릿 등 IT용 OLED 시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패널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며 "태블릿 패널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아지고, 설비·건설투자 및 장비 구축 등 투자 과정에서 약 2만6000명 규모의 고용창출 효과가 생긴다"고 전했다.

또 "지역 내 소·부·장 기업의 매출 증가를 이끌어내는 등 충남·아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로써 글로벌 첨단 OLED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투자협약식에 앞서 디스플레이 신제품 시연장에 들러, 휘어지는 '플렉서블 구동 모듈', 돌돌 말리는 '롤러블 플렉스' 등 첨단기술의 구현 현장을 둘러봤다. 투자협약식 이후에는 OLED 모듈 라인을 시찰하고, 혁신 기술 개발과 효율적 양산으로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최된 삼성디스플레이 규투자 협약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및 소·부·장 기업 임직원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학계 및 연구계 인사, 학생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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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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