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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창간 20주년기념식·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참석 인사

기사입력 : 2023년04월05일 13:12

최종수정 : 2023년04월07일 09:46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창양·이종호·이영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 참석

[서울= 뉴스핌]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실시한 창간 20주년 기념식과 제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우리 사회의 많은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창간 축하 인사를 대독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창간 20주년과 제11회 서울 이코노믹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뉴스핌이 정확하고 깊이 있는 기사로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청년세대를 위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 역시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대혁신 전략 : 부자 아일랜드·복지 스웨덴의 교훈과 시사'를 주제로 열린 뉴스핌 창간 20주년 기념 제11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간 20주년을 맞는 뉴스핌은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변화를 통해 한국이 세계 5대 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대통령, 정부, 정치권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이번 서울이코노믹포럼을 통해 모색한다. 2023.04.05 pangbin@newspim.com

국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혁신을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제도를 개편하고 국민통합형 개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계에서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전병극 문체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연합회장, 윤우근 엔센트리벤처스 이사회 의장,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서민준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참석자 명단.

▲정계 인사

김진표 국회의장,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이종배·최연숙·구자근·유상범·김정재·김희곤·송석준·정점식·배현진·정희용·태영호·최형두·엄태영·김승수 국민의 힘 의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상민·노웅래·윤준병·이해식·서영석·오영환·김영진·김병욱·김병기·장경태·박성준·조오섭·김원이·김승원·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향자 무소속 의원,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고재학 국회의장 공보수석, 

▲관계· 공공기관 인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 어명소 국토교통부 차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윤태식 관세청장, 한훈 통계청장, 김태호 국세청 차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 장형준 에술의 전당 사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주현 산업연구원장,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김윤태 코트라 부사장,박상현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박청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김정노 한국통일외교협회 부회장,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김세연 예술의 전당 본부장, 이수택 한국관광공사 실장

▲주한 외교사절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 미셀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 

▲학계· 법조계 인사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목헌 트리니티대 교수, 최연혁 린네대 교수, 서민준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김기원 한국법조인협회 회장, 김상곤 광장 총괄 대표 변호사, 박교선 세종 대표변호사, 최동렬 율촌 대표변호사, 조성욱 화우 대표변호사,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 봉욱 김앤장 변호사    

▲금융계 인사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윤우근 엑센트리벤처스 이사회 의장,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오정택 하나은행 부행장, 박청준 기업은행 부행장,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진영 KB금융지주 전무, 김광재 신한금융지주 본부장,정찬호 우리금융지주 본부장, 이경식 한국거래소 이사,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 김제동 생명보험협회 전무, 갈상면 하나금융 상무,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상무, 문춘근 한국투자증권 본부장, 김범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 하재욱 신한투자증권 실장, 노종갑 KB증권 상무, 임철순 NH투자증권 이사, 성혜정 키움증권 이사, 박승배 유안타증권 실장, 윤숭상 다올투자증권 이사, 윤태림 대신증권 이사, 조준섭 교보증권 실장, 조성현 하이투자증권 실장,조제영 삼성증권 이사, 이남주 삼성자산운용 이사, 황성민 메리츠종금증권 이사,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실장, 최종수 손해보험협회 본부장, 이영찬 KB손해보험 상무, 조윤서 여신금융협회 본부장, 이상훈 저축은행중앙회 실장, 방병호 손해보험협회 부장, 정진우 KB손해보험 파트장, 최원해 한화손해보험 파트장, 박대수 현대해상 부장, 이준 DB손해보험 부장, 이준구 삼성화재 파트장, 박소영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차장, 김석준 미래에셋생명 팀장, 오승환 여신금융협회 부장., 최석환 우리카드 차장

▲재계 인사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연합회장,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세종 이노비즈정책연구원장, 금동근 두산그룹 부사장, 박효상 삼성SDI 부사장, 배극인 SK하이닉스 부사장, 이승열 SK텔레콤 부사장, 오세천 LG전자 전무, 이정원 효성 전무, 박종국 한화그룹 전무, 김도학 현대차그룹 상무, 이정우 KT 상무, 허영길 LS그룹 상무, 이현섭 현대모비스 사무, 조규정 금호석유화학 상무,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유병희 휴젤 상무, 임상협 포스코 실장, 이승재 두산에너빌리티 상무, 이정국 르노코리아 상무, 이동주 LX홀딩스 상무, 김미향 스텔란티스 이사, 한동률 BMW 본부장, 설성헌 코오롱 상무, 이윤아 세아홀딩스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아모레퍼시픽 전무, 김윤섭 신세계 상무, 김형철 CJ 상무, 이준택 SPC 상무, 백승규 인삼공사 상무, 이윤석 롯데물산 상무, 임대규 코스맥스 상무,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 고정수 매일유업 상무, 서민석 G마켓 부문장, 장원우 쿠팡 이사, 김은표 필립모리스 이사,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윤현호 오리온 상무,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이슬기 카카오 이사, 김지원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조우영 하이브 이사, 황재현 CJ CGV 이사, 신용선 경동나비엔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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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이 된 1450원...환전 시기 등 문의 봇물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 40대 직장인 이모씨는 최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대로 치솟으면서 고민이다. 이씨는 내년 1월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환율이 급등해 원화 가치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달러 환전 시기, 환전 방법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A씨의 경우처럼 은행 영업점에 환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A은행의 영업점 관계자는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전시기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환율 수수료 우대에 대한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했다. 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우대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신한은행(신한쏠), 하나은행(하나원큐) 등 '앱환전'을 한 후 영업점에 방문해 이를 찾기만 하면 된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환전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을 완료하면 지정된 날짜에 해당 금액을 확정된 환율로 환전할 수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환전 예약 시 예약한 금액과 환율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정 조건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출국 전 급하게 공항에서 환전한다면 손실액은 커진다. 공항에서는 일반적인 현찰매매율이 아닌 '공항환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달러화 기준 4%내외가 적용된다. 수수료 우대율도 낮게 적용돼, 일반 지점보다 3~4배 이상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19 yym58@newspim.com 또한 방문하려는 국가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카드를 미리 만들어 가지고 가는 것도 또 하나의 팁이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100% 환율 우대, 해외 결제·인출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 북미 전역에 있는 올포인트(Allpoint) 로고가 부착된 ATM에서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러 변동에 대비해 미리 환전을 해두고 현지 ATM에서 돈을 뽑아두면 원화값이 떨어져도 방어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의 경우 태국과 필리핀에서 현지 제휴사 ATM에서 외화 출금이 가능한 '해외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로밍, 유심·이심 사용 고객이면 우리은행 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태국에서는 9만바트(약 360만원), 필리핀에서는 5만페소(약 120만원)까지 출금할 수 있다. 신한금융의 'SOL 트래블 체크카드'와 우리금융의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체크카드 연계 외화계좌에 달러나 유로를 예치하면 달러는 연 최대 2%, 유로는 1.5% 이자를 지급해주는 만큼 이자도 받을 수 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경우 전 세계 통화 30종에 100% 환율 우대와 해외 결제 및 해외 ATM(자동 입출금기) 인출 수수료 면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뱅크의 외화통장과 연계된 체크카드의 경우 부족한 돈을 자동 환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외화를 미리 충전해두지 않아도 된다. B은행의 영업점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최적의 환전 시기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단기간에 환율이 급등한 상황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일단은 환율 추이를 지켜보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2024-1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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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난 정용진 "믿고 기다려달라 했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며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이니 믿고 기다려달라, 빨리 정상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16~21(현지시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르며 당선인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이번 미국 방문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초정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뒤 한국 기업인을 만난 건 정 회장이 처음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 정 회장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이나 주변인이 현재 한국 상황에 대해 관심을 표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구체적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며 10~15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양국 간 민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냐는 질문엔 "거기까진 생각 못 했다"며 "사업하는 입장에서 제가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한국 기업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거기까지는 제가 말씀드릴 처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내년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는지 여부에는 "특별하게 연락받은 바 없다"면서도 "정부 사절단이 꾸려지는 대로 참여 요청이 오면 기꺼이 응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장 소회에 대해선 "트럼프 주니어 초대로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주니어가 많은 인사들을 소개해 줘서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는지에 관해선 "만났다"며 "그냥 짧은 인사 정도만 나눴다"고 했다. 일론 머스크가 한국 상황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엔 "관심 없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전기차 테슬라의 국내 1호 오너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이번에 그룹의 미국 사업 확대 계획을 논의했는지에 관해선 "사업적인 얘기니까 여기서 얘기할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아웃렛, 골프장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했다. mkyo@newspim.com 2024-12-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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