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지역 역사·문화·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보는 고창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창 시티투어는 고창의 주요관광지와 세계유산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1일 2대의 버스로 순환 버스가 운행된다.
고창 시티투어 안내 팜플렛[사진=고창군] 2023.04.06 lbs0964@newspim.com |
석정온천 관광지-고창터미널-운곡람사르 습지-선운산 도립공원-상하농원-고인돌박물관 –고창터미널-고창읍성 관람 후 되돌아 오는 코스다.
특히 이달중 청보리밭 축제 중에는 고창 청보리밭도 경유할 예정이며 내달부터는 상하농원으로 변경 운행된다.
시티투어버스 이용 방법은 출발 전까지 현장접수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1인당 2000원으로 만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단,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중식비 등은 개별부담이다.
나윤옥 고창군 관광산업과 팀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고창을 찾는 여행객들 위해 고창 시티투어 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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