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에 스완카페트 후원

기사입력 : 2023년04월07일 10:29

최종수정 : 2023년04월07일 10:29

오는 7월 9일까지 개최
스완카페트 1270㎡ 제공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7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다. 올해에는 세계 32개국에서 79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전 지구적인 공존과 연대를 담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효성 스완카페트가 깔려있는 전시관에서 스카이 호핀카(Sky Hopinka)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자사 제품인 스완카페트 1270㎡ (약 385평 규모) 분량을 제공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의 롤 카페트 제품으로 호텔, 전시장, 클럽하우스, 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제공된 롤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주 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외부 전시 공간인 '예술공간 집'등지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에 활용됐다.고급스러운 느낌의 스완카페트는 흡음성이 높아 관객들이 조용한 환경에서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3회째 이어진 효성첨단소재의 카페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카페트가 깔린 전시공간이 주는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관람객들이 작품들과 교감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 PU의 '스완카페트'는 198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BCF원사부터 카페트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높은 품질의 카페트를 공급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카페트 시장에서도 뛰어난 흡음 기능과 경량화 제품들로 자동차 제조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