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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기업 브랜드 분야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기사입력 : 2023년04월12일 14:59

최종수정 : 2023년04월12일 14:59

'아스트리드 어워즈' 수상...국내 자산운용사 '최초'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이 국내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최초로 기업 브랜드 분야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입상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머콤(MerComm Inc)사가 주관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에서 브로슈어 부문 '아너(Honor)'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기업 홍보 제작물 디자인 경연 대회다.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와 함께 기업 브랜드 분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기업 브랜드 분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아스트리드 어워즈'를 수상한 마스턴투자운용의 기업 브로슈어 [사진 = 마스턴투자운용] 2023.04.12 yunyun@newspim.com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아스트리드 어워즈 2023' 기업 브로슈어 부문에서 오스트리아의 'Guten Morgen Helden' 등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아스트리드 어워즈에는 미국, 영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전통적인 기업 디자인 강국을 포함해 무려 80여개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독립계 대체투자 자산운용사가 아스트리드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마스턴투자운용이 최초다.

이번에 입상을 한 마스턴투자운용의 브로슈어('Excellence and More')는 마스턴의 탁월한 인적 자원, 뛰어난 투자 포트폴리오 그리고 강한 ESG 경영 의지를 상세히 담아낸 '브랜드 리포트' 성격의 홍보물이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텍스트 일변도의 기존 업계 관행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극 가미해 내용 전달력과 가시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독일 본(Bonn)에 본부를 둔 비영리 산림인증 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로 제작했다.

브로슈어 발간 및 리뉴얼은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마스턴 리브랜딩 프로젝트(Mastern' Rebranding Project)'의 일환이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그동안 고객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구축해 온 마스턴의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신뢰감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대내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 창립 11년 만에 회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CI(Corporate Identity) 변경, ▲ 국문·영문 브랜드 필름 제작, ▲ 글로벌 유수 자산운용사 수준의 웹페이지 디자인 체계 구축, ▲ 블루톤의 기업 PR 브로슈어 발간 등이 마스턴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장은 "브랜드전략팀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전유물이었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고객 및 이해관계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마스턴 브랜드'를 널리 알려 회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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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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