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한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무배당)'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금상품은 가입 후 5년까지 확정이율 3.6%를 적용하고 5년이 지나면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 적립액에 장기 유지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장기 유지 보너스는 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 계약 해당일에 기본보험료 3.0%를 계약자적립액에 추가로 적립된다. 10년이 경과한 시점에는 기본보험료 6.0%를 계약자적립액에 추가로 적립된다. 장기 유지 보너스는 총 2번 적립된다.
이번 연금상품은 계약일로부터 1개월이 지난 후부터 수수료 없이 연 12회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법인명의 계약인 경우 피보험자가 퇴직시 피보험자를 해당 법인 다른 임직원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연금 수령은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5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는 일시납 상품이다. 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금지급개시는 45세부터 90세까지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무)는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가입 후 5년 이내에는 확정금리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공시이율 적용한 하이브리드 상품"이라며 "장기 유지 보너스 적립,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을 활용해 필요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푸본현대생명] 2023.04.13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