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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관세청·코이카와 아프리카 관세분야 개발협력 활성화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3년04월21일 14:59

최종수정 : 2023년04월21일 14:59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관세청,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아프리카 관세분야 개발협력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관세청은 아파르키라 세관현대화 컨설팅,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국가 간 원산지·화물정보 교환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수은은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등 대규모 관세협력 사업에 대해 한국 정부 유상협력(EDCF) 지원을 한다. 또 관세협력 사업 참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금융도 지원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세 기관의 협력 아래 아프리카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보다 많이 보급해 아프리카 관세 행정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수행하는 국내기관들과 전략적 연계를 확대해 한국형 전자정부 수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행장(왼쪽)은 4월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서울세관에서 윤태식 관세청장(가운데), 이윤영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 직무대행(오른쪽)과 '아프리카 지역 관세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수출입은행] 2023.04.21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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