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홍남표 창원시장, "독일 출장서 글로벌비즈센터 지정 등 성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4박 6일 동안의 독일 출장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가운데, 독일 현지 글로벌비즈센터 지정,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독일 정부 산하기관인 LNI 4.0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16일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창원국가산단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김이근 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과 함께 독일 방문길에 나섰다. 주 목적지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였다.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이 지난 17일 독일 현지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세계적인 기술기업인 지멘스와 창원국가산단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3.04.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첫 창원공동관 운영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최신기술의 흐름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박람회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전 세계 4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평균 방문객만 20만 명에 달한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 올해 박람회는 '산업대전환–차별화'를 대주제로 ▲인더스트리4.0 ▲탄소중립생산 ▲AI 및 머신러닝 ▲에너지관리 ▲수소 연료전지 등이 집중 조명됐다. 이에 시는 관내 혁신 선도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회 등을 위한 '창원공동관'을 박람회장에 처음으로 마련했다.

공동관은 총 8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산단 2.0 도약 글로벌 기업과 맞손

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17일에 세계적인 기술기업인 지멘스, 18일엔 3D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과 각각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지멘스, 다쏘시스템과 창원국가산단에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고도화 촉진,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산단 구축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창원공동관에 참여한 ㈜이플로우, 진영TBX㈜와 독일 현지 기업 간에 수출 활성화 및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독일 현지 16번째 창원 글로벌비즈센터 지정

시는 18일 베를린 소재 KIC유럽센터를 16번째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KIC유럽센터는 과기부 한국연구재단 산하기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독일 베를린에 상주하며 각종 스타트업과 산업체 등에 대한 기술지원, 기업 컨설팅, 비즈니스 미팅, 전시회 참여 지원 등의 활동을 해온 곳이다.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는 시가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현지 수출지원 파트너로서, 지난 2020년 인도사무소를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 12개국에 15개소의 센터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KIC유럽센터는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 독일사무소가 되어 창원 기업들이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 유럽진출을 모색하는 과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더스트리4.0 핵심 기관과 MOU

시는 19일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핵심 기관이자 실무기관인 LNI 4.0(Labs Networks Industrie 4.0)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LNI 4.0은 ▲창원기업의 디지털전환과 제조혁신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양자 간 기술 정보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독일의 산업 표준시스템과 성공적인 4차산업혁명 전환 사례를 벤치마킹해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표준 개발도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후속 조치로 오는 5월 중에는 LNI 4.0 관계자가 창원을 방문해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세부 사업 논의와 세계 등대공장(WEF)인 LG스마트파크 방문 등도 예정되어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통해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 등에 대한 효과 및 한계도 점검하고,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 창원국가산단의 나아갈 방향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서 디지털 대전환의 큰 흐름에 적극 대응해 우리 창원이 세계적인 제조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