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영화

속보

더보기

한류 20주년 기념 홈페이지 개설...5월 21일 '한류영화제' 개막

기사입력 : 2023년05월04일 09:32

최종수정 : 2023년05월04일 09:32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원장 공형식)은 일본 내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고 관련하여 현지 사업자들과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한류 20주년 기념 특설 홈페이지'를 지난 5월 1일 개설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한류 30주년 기념 로고 [사진=콘진원] 2023.05.04 digibobos@newspim.com

한류 20주년 기념 특설 홈페이지는 ▲일본 내 한류 이벤트 개최 소식 ▲한류스타들의 한류 20주년 축하메시지 ▲한류 20주년을 조망하는 특집 칼럼 ▲한류 2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드라마 <겨울연가> 방영을 기준으로 올해 한류 20주년 맞이해 한류 프로모션 강화

2003년 일본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시작된 한류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콘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일본에서 인기를 모았던 ▲한국 드라마 OST 콘서트 ▲한류 20주년 기념 전시회 ▲한국 드라마 순회 상영회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한류 20주년 기념 특설 홈페이지 [사진=콘진원] 2023.05.04 digibobos@newspim.com

이번 한류 20주년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해 콘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코코로 어워드(KoCoLo Award)에서 '한류 20주년 실행위원회'를 발족했다. 일본 내 한국콘텐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PO엔터테인먼트 ▲포니캐년 ▲피아 ▲BS후지 ▲어크로스 등 총 13개 기업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주일한국문화원 공형식 원장은 "일본 내 한류는 지난 20년 동안 확산을 거쳐 현재는 붐이 아닌 하나의 문화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민간기업과 협업 및 행사 개최를 통해 향후 한류를 보다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 이영훈 센터장은 "일본 내 한류 콘텐츠 사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 한류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일본 내 콘텐츠 비즈니스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한류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류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일본 내 한류 2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hanryu20.j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