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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액체생검과 해외 유전체 임상 검체 검사로 글로벌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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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해외 거점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해외 임상 검체 국내 검사 통해 검체 데이터 확보 가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액체생검 온코캐치와 해외 임상 검체 유전체 분석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EDGC는 액체생검 온코캐치로 홍콩과 독일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 조지아, 인도네시아, 태국, 카타르까지 서비스 국가를 확대했다. 진출 국가에서의 유전체 임상 검체 서비스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해외 유전체 임상 검체 서비스는 해외 환자 샘플을 한국 EDGC 검사실로 보내 분석하고, 현지 병원 및 의사에게 온라인 상으로 결과 검사를 직접 확인해주는 TSO(Test Send Out) 방식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미국 또는 유럽의 회사들이 주로 고가의 특별 검사 시 의뢰하는 검사다.

EDGC 로고. [사진=EDGC]

EDGC는 신규 진출국을 포함한 약 30여곳의 해외거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해외거점 지역의 시장 조사를 통해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별 판매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액체생검의 현지 인증과 승인을 위해 한국, 중국 및 유럽 내 국가에서 대장암과 폐암의 임상 검체 실험을 진행 중이다.

EDGC는 유전체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콜로라도 주 소재의 CLIA LAB 인수도 진행 중이다. 현재 인수 마무리 단계로 상반기 내 모든 인수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온코캐치 검사의 미국 CLIA 인증과 승인 작업도 진행한다.

온코캐치는 혈액 내 순환종양DNA를 최첨단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기술과 생물정보학 기술을 이용한 분석 기술이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암 재발 유무 확인 및 맞춤형 표적 항암제 선택에 활용 가능하다. 온코캐치는 검사 목적 및 방법 등에 따라 온코캐치-E, 온코캐치-S, 온코캐치-CDx와 온코캐치-M의 4가지 파이프라인이 있다.

온코캐치-E는 세포유리DNA(cfDNA) 중 극 미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순환종양DNA을 검출할 수 있다. 암 발생과 관련된 후생유전학적 변화인 메틸레이션(Methylation) 패턴 측정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극초기에 암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제한효소법을 활용해 DNA 메틸레이션을 분석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 관련 기술로 국내 특허등록도 마친 상태다. '온코캐치' 제한효소법은 암DNA의 특징인 메틸화를 특수한 효소를 활용해 측정하는 것으로, 암DNA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마커를 분석해 초기에 암을 진단할 수 있다.

온코캐치-S는 유전자 복제수 변이(CNA)와 종양표지자를 결합해 멀티오믹스로 분석하는 선별검사로 폐암검사에 주로 사용된다. 이 밖에도 암 환자 대상의 모든 고형암 맞춤 항암제 처방으로 의료진을 지원하는 온코캐치-CDx, 암의 재발·전이·항암치료 효과 판별 등을 모니터링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온코캐치-M이 있다.

EDGC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침체기로 인한 성장 둔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EDGC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DGC는 2018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개인 유전체 분석 전문 업체다. 소비자 전용 유전자 검사인 '유후(YouWho)' '비침습산전진단',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핵심 기술인 '액체생검' 기술이 주력이다. 특히 액체생검 '온코캐치'는 3세대 혁신기술로 꼽히는데 세계적 생명과학지 '지놈웹'은 암 조기진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평가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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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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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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