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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4월 글로벌 선박 시장서 20% 수주...中에 밀린 2위

기사입력 : 2023년05월09일 09:34

최종수정 : 2023년05월09일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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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누계 수주량 364만CGT...중국은 501만CGT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조선사들이 지난 4월 글로벌 선박 수주 시장에서 중국에 밀리며 2위를 기록했다.

9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5만CGT(80척)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수치다.

[사진=삼성중공업]

글로벌 수주량은 중국이 141만CGT(62척)으로 점유율 76%의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38만38만CGT(13척)로 20%를 차지했다.

한국은 4월까지의 누계 수주량에서도 364만CGT로 79척을 기록하며 501만CGT, 220척의 중국에 이은 2위에 올랐다.

4월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38만CGT 감소한 1억1100만CGT로 이중 한국은 3845만CGT(35%), 중국은 5008만CGT(45%)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한국은 15%, 중국은 5%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한국은 17만CGT(0.5%) 감소, 중국은 8만CGT(0.2%) 증가했다.

4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67.32로 전년 동기 대비 9.54P 상승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억5600만 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20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선(22~24k TEU) 2억1750만 달러를 기록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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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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