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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만 5편…칸 선택받은 K무비와 송강호·송중기·이선균

기사입력 : 2023년05월09일 17:30

최종수정 : 2023년05월18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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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에 무려 다섯 편의 국내 장편영화가 입성하며 여전한 K무비의 명성을 확인했다.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부터 8번째로 칸에 초대받은 송강호, '잠' '탈출'까지 두 편의 영화로 부름을 받은 이선균까지 한국 영화계와 영화인들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진다.

영화 '거미집'의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세 번째로 칸 찾는 김지운·단골손님 송강호…송중기도 첫 방문 영광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작품은 5개의 장편 영화로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이 가장 먼저 선정되며 낭보를 알렸다. 아쉽게도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린 작품이 없어 지난해 '브로커'의 남우주연상과 '헤어질 결심' 감독상 수상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주목할 만한 부문에서 여전히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드높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배우 송강호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2022.06.20 hwang@newspim.com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영화제 현장에는 김지운 감독과 주역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장영남, 박정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거미집' 팀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현지 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식 상영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후 26일에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 세계의 취재진과 만날 예정이다. '거미집'은 김지운 감독은 3번째, 송강호는 8번째, 두 사람이 함께하는 두 번째 칸 초청 작품으로 의미가 깊다. 두 사람은 과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제50회 국제 에미 어워드'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21 wonjc6@newspim.com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전성기를 누린 배우 송중기 역시 영화 '화란'으로 칸에 첫 입성한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 '헌트'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의 신작이다.

송중기는 극중 현실에서 기댈 곳 없는 18살 소년 '연규'에게 연민을 느끼고 이끌어주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연기했다. 무표정한 얼굴과 짐작하기 어려운 눈빛으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그는 '태양의 후예'로 쌓은 아시아 드라마 스타의 지위를 넘어 세계적인 무비스타로도 이름을 알릴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잠'의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23.05.09 jyyang@newspim.com

◆ '기생충'의 영광 이후 칸 밟는 이선균, 두 작품이나 공식 초청 '주목'

또 한편의 칸 공식 초청작 '잠'은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공포 장르 영화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됐다. 이선균은 이 작품과 함께 '탈출: PROJECT SILENCE'로도 칸의 선택을 받으며 두 작품이 동시에 초청받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잠' 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포스터 속 잠이 들면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남편 '현수'의 이상행동으로 공포감에 휩싸이는 아내와 'Something awakens'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CJ ENM] 2023.05.09 jyyang@newspim.com

이선균의 또 다른 출연작 '탈출: PROJECT SILENCE'는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이 부문은 지난해 이정재 감독, 정우성 주연의 영화 '헌트'가 상영된 섹션으로 전 세계의 장르영화 팬들이 주목하는 부문이다. '탈출'은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탈출' 팀은 제작을 맡은 김용화 감독, 연출의 김태곤 감독을 필두로 주역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이 칸으로 향한다. 2014년 '끝까지 간다'와 2019년 '기생충'으로 칸과 인연을 이어온 이선균은 올해 '잠'과 '탈출' 두 편의 영화를 들고 칸으로 간다. 그는 "추운 겨울 모든 스탭들과 배우들이 열정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촬영했던 작품을 칸 국제영화제에 선보이게 돼 너무나 뜻깊고 영광스럽다. 전 세계 관객들이 모쪼록 우리 영화를 재밌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배우 이선균이 미국 뉴욕시에서 개최된 '제50회 국제 에미 어워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선균은 애플TV+ 드라마 '닥터 브레인'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022.11.21 wonjc6@newspim.com

특히 '탈출'의 출연진 중 주지훈은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로 전 세계에 한국 콘텐츠 열풍의 선두에 섰던 배우다. 이선균과 함께 '탈출'로 또 한 차례 글로벌 영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김희원 역시 영화 '불한당'으로 칸에 입성한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흥행 작품들과 넷플릭스 영화 '스파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K무비 마니아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밖에 유럽이 사랑하는 한국의 영화감독 홍상수의 30번째 장편영화 '우리의 하루'도 칸 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감독주간은 프랑스 감독협회가 차별화된 영화들을 소개하기 위해 1969년 신설한 부문으로,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진출작 '우리의 하루'는 홍 감독의 연인 김민희를 비롯해 기주봉, 송선미 등이 출연했다.

홍 감독은 1998년 '강원도의 힘'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극장전'(2005), '다른 나라에서'(2012), '그 후'(2017) 등이 칸 영화제에서 상영 됐으며 하하하'(2010)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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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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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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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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