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1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 제14회 동명대상 시상식에서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동명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양홍선 KBS 부산방송총국장 ▲최병한 부산MBC 사장 ▲이오상 KNN 사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오스카 츠요시 일본 총영사 ▲진일표 중국 총영사(이상 무순)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자리했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왼쪽)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1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 제14회 동명대상 시상식에서 동명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3.05.10 |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이관이 상임이사, 김대래 이사 등이 동명대학교의 전호환 총장, 조승구 부총장 등 보직 교직원 등과 함께 참석했다.
강병중 회장은 ▲창업 이래 투명 경영, 열린 경영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지속적 투자와 기술개발로 글로벌 타이어 업체로 성장 ▲수출 다변화로 해외시장 개척 선도
신정택 회장은 ▲국내 가공센터 최초 매출액 1조 달성 ▲국내 최대 가공 능력 보유 ▲연계판매제도, JIT시스템을 통한 고객만족 제고 ▲수입재 국내유입 방어, 물류흐름개선 등을 통한 원가절감 ▲다양한 단체장 활동, 기부활동 등을 통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실천 등을 호평 받았다.
동명대상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의 BNK부산은행과 부산주요언론 등 각계가 2008년 공동 제정했다. 지난 13회까지 41명(단체1곳포함)이 수상했다.
도전·창의·봉사를 실천하며 1960~70년대 한국경제 발전을 주도한 동명목재 고(故) 동명 강석진 회장 유지를 계승한 후세를 발굴시상하는 공익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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