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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트라이아웃 마무리... 새 외국인 선수 4명 V리그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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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13일(한국 시간) 마무리됐다. 새 얼굴은 4명이고, 2명은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함께한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와 재계약했다.

새 시즌 여자 프로배구에서 뛸 IBK기업은행 브리트니 아베크롬비(왼쪽부터), 페퍼저축은행 야스민 베다르트, KGC인삼공사 지오바나 밀라나, GS칼텍스 지젤 실바, 한국도로공사 반야 부키리치. [사진 = KOVO]

추첨 결과에 따라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의 선택은 브리트니 아베크롬비(28·미국/푸에르토리코·1m91)였다. 이어 페퍼저축은행 아헨 킴 감독은 야스민 베다르트(27·미국/이스라엘·1m93)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허리 부상 뒤 시즌 아웃돼 회복 중이다.

KGC인삼공사 고희진 감독은 지오바나 밀라나(25·미국·1m86)를 지목했다. 드래프트에 참여한 외국인 선수들이 환호와 박수로 축하했다. 이어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뛴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30·카메룬·1m84)의 이름을 불렀다. 전날 모마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지젤 실바(32·쿠바/아제르바이잔·1m91)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트라이아웃 기간 내내 호평을 받은 반야 부키리치(24·세르비아·1m98)를 지목했다. 가장 마지막에 선택을 받은 부키리치는 "긴장도 됐고 기쁘기도 했다. 모든 감정을 다 느낀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아래는 감독 및 선수 인터뷰 일문일답

■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아베크롬비를 언제부터 뽑을 생각을 했나?
트라이아웃 오기 전부터 뽑을 생각을 했다. 영상은 계속해서 봤다. 작년 대표팀에서 뛴 것과 이번 시즌 튀르키예에서 뛴 것, 마지막에 푸에르토리코에서 5경기 한 것도 계속 체크했다. 화려하고 파워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우리 팀에 맞춰서 뽑았다.

-어떤 부분을 기대하나?
피지컬은 그렇게 좋은 선수가 아니다. 대신 공격 폭이 넓고 왼손잡이라서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다. 그 부분을 높이 샀다. 4번 자리에 갔을 때 블로킹과 공격할 수 있는가를 많이 봤는데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페퍼저축은행 아헨 킴 감독

-야스민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처럼 3년차로 들어가는 어린 구단에 V-리그 베테랑이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이미 증명된 선수이지만 그런 의존도까지 책임질 수 있고, 키와 실력이 증명된 것 말고도 이 선수가 베테랑으로 선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KGC인삼공사 고희진 감독

-밀라나를 선택한 이유?
기량 등 모든 게 만족스러웠다. 1순위로 놓고 생각했는데 우리 순위에서 뽑아서 기쁘다. 리시브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한국에서 얼마나 적응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다. 충분히 자기 역할 할 것으로 본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실바의 어떤 부분에 주목했나?
서브는 굉장히 좋고 수비가 됐을 때 점수를 낼 2단 공격 능력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리스 리그에서 지역 1위도 했고 모든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나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해외 경험도 많고, 선택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모마와 재계약하지 않았는데?
모마는 우리가 못해서 놓았다기보다는 이번 시즌 끝나고 모마와 2시즌을 하면서 저에게는 팀에 변화가 필요했다. 같은 배구를 반복하면, 상대 분석도 끝난 상황이다. 저도 그렇고 팀도 그렇고 색깔 변화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모마가 못 했다기보다는 저에게는 분명히 변화가 필요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모마를 선택한 이유?
어떻게 보면 구슬을 기다리는 입장이었다. 리그를 같이 했고 상대 입장에서도 검증이 됐다. 다른 한두 명이 욕심났는데 볼 시간이 없었다. 리그에서도 득점 성공률 봤을 때 공격력은 떨어지는 선수가 아니라 안정성 있고 모든 것 참고해서 우리 팀에 어울리는 선수로 선택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낮은 순번인데 원하는 선수가 나왔나?
그렇다. 생각했던 선수가 남아 있었고 마지막이지만 아주 만족한다. 공격력보다는 좀 길게 봤다. 당장 이번 시즌 아닌 다음 시즌까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것 같아서 선택했다.

-부키리치 다른 장점은?
일단 높이가 강점이다. 블로킹도, 공격도 다른 선수보다 굉장히 높았다. 대신 아직까지 테크닉적인 부분은 훈련하면서 충분히 맞춰갈 부분 있는 것 같다. 한국 리그가 본인에게 쉽진 않을 것이다. 디펜스가 좋은 리그라서 그만큼 파워도 길러야 하고 해야 할 부분은 많아 보였다.

■IBK기업은행 브리트니 아베크롬비

-1순위 소감?
선택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한국 가서 뛸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실력을 보여줄 시간이 짧았는데 걱정은 없었나?
당연히 많이 걱정됐다. 비디오도 사전에 많이 보여준 것 같다. 그래도 현장에 와서 실력을 보여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려면 참석해야 된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챔피언 결정전 최종전 마무리를 하고 오게 됐다.

-한국이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데, 자신 있나?
새로운 도전이고 준비는 돼 있다. 빨리 체력을 키워 준비하려고 한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아서 부담도 있고 책임감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페퍼저축은행 야스민 베다르트

-3번째 도전 소감은?
허리 부상을 당하고 회복이 될 것이란 것을 알게 된 이후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3년차인데 1년차는 코로나19로 중단됐고 2년차는 허리 부상으로 마무리를 못했다. 이번에는 꼭 돌아가서 전체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다.

-페퍼저축은행을 어떤 팀으로 기억하나?
항상 발전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처음 상대할 때부터 마지막 상대할 때까지 꾸준히 성장한 팀이다. 훈련하면서 점점 좋아지는 팀이다. 가서 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KGC인삼공사 지오바나 밀라나

-뽑힌 소감은?
너무 영광이다. 웃어야 하는 건지 울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꿈꾸는 것 같다. 앞으로 며칠간 영광스러움을 잘 받아들이겠다.

-뽑힐 때 박수가 많이 나오던데 아는 선수가 많았나?
여기 전부터 알고 있는 선수 많이 있었다. 트라이아웃 와서도 새로운 친구 많이 사귀었다. 좋은 배구 선수를 알게 돼 트라이아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GS칼텍스 지젤 실바

-소감은?
매우 놀랐지만 매우 행복하고 좋다. 영어가 잘 안 돼 짧게 이야기하겠다.

-뽑히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나?
안 뽑힐 줄 알았다. 전혀 기대를 안 했다. 시즌도 마무리한 지 한 달이 지났고 트라이아웃에서 최선의 컨디션을 보여줄 상태가 아니어서 뽑힐 상태는 아니었다.

-자신의 장점은?
첫 번째는 서브고 두 번째는 공격이다.

■한국도로공사 반야 부키리치

-뽑힐 것 예상했나?
예상하면서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50대 50이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얼마만큼 보여줬나?
지난 12월에 시즌이 끝났다. 훈련을 했다가 말았다가 하는 상황이었다. 졸업도 병행해야 해서 최선의 컨디션이 아니었다. 공격할 때 각을 많이 내지 못했다. (V-리그에서는) 최고의 컨디션 만들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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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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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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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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