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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POSCO等韩企相继布局碳捕获利用与封存市场

기사입력 : 2023년05월18일 08:25

최종수정 : 2023년05월18일 08:25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8日电 包括韩国在内的全球各国正为实现碳中和而努力,如何加强减碳竞争力成急需解决的课题。为此,SK、POSCO等韩国企业相继布局碳捕获、利用与封存(CCUS)市场。

资料图。【图片=SK创新提供】

据业界17日消息,SK、POSCO等企业通过母公司与子公司联动,推进CCUS项目。该项目被评价为应对生产过程温室气体排放的长期对策。

CCUS是应对全球气候变化的关键技术之一,该技术是碳捕获与封存(CCS)技术新的发展趋势,即把生产过程中排放的二氧化碳进行提纯,继而投入到新的生产过程中,可以循环再利用,而不是简单封存。

目前,美国向使用CCUS技术的企业提供税金减免优惠政策。全球各国为实现碳中和,CCUS的重要性也日趋突显,相关市场有望快速增长。日本经济产业省预测,通过全球大规模投资CCUS技术,2050年前仅相关设备的市场规模累计达45万亿日元,每年将产生10万亿日元的经济效应。

在韩国,石化等二氧化碳排放比重较高的韩国企业正加快建设CCUS设备。SK集团为获得创新型脱碳技术开发企业8 Rivers经营权,于今年3月投资3亿美元。SK计划通过引进该企业技术,研发成本低、效率高的CCUS综合解决方案。

SK创新和子公司SK ie technology则投资持有气体分离膜技术的企业AIRRANE,以此将LiBS制造结束与AIRRANE的气体分离技术相融合。SK earth on也表示,将在2030年前确保年200万吨左右的存储能力,未来将处理除自家公司以外的国外其他企业排放的二氧化碳。

另外,韩国POSCO同韩国造船海洋、现代尾浦造船等共同研发用于CCUS的液化二氧化碳(LCO2)运输船。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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