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통해 글로벌 사전 예약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8일 자사가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을 오는 7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20여 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집한 신작 게임으로, 출시를 앞두고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컴투스 측은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MLB 게임으로 자리 잡은 MLB 9이닝스 23에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MLB 9이닝스 라이벌을 더해 독보적인 모바일 야구 게임 세계 1위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컴투스가 글로벌 야구 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을 오는 7월 출시한다. [사진=컴투스] |
MLB 9이닝스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모든 구단과 선수 및 리그 일정을 완벽하게 반영했다. 또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은 현존하는 전 세계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갖추고 있다. 모션 캡처를 통해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특이폼과 움직임을 실제처럼 구현해 콘솔 게임급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MLB 9이닝스 라이벌은 리그, 라이브 매치, 랭킹 슬러거 등 싱글부터 멀티까지 다양한 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 나아가 유저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세로뷰와 가로뷰 인터페이스도 모두 지원하고, 빠른 진행·하이라이트·풀 플레이 등 자유로운 플레이타임 선택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트레이드 이벤트, 스카우트, 선수 성장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메이저리그 구단을 육성할 수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기존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시리즈에 차별화 요소를 갖춘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을 더해 더욱 다양한 야구 게임 팬들의 플레이 스타일과 취향을 공략해 나가겠다"며 "최근 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은 이미 전년을 뛰어 넘는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신작 출시를 통해 강력한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하며 올해 야구 게임만으로 1500억원 이상의 사상 최대 매출 목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MLB 9이닝스 라이벌의 주요 콘텐츠와 게임에 대한 정보를 글로벌 출시 전까지 순차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