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 등 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에서 스포츠 게임 차트 최상위권 순항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1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LB 퍼펙트 이닝 23'이 전세계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MLB 퍼펙트 이닝 23은 올해 3월 진행된 글로벌 야구 이벤트와 메이저리그 새 시즌 개막의 영향으로 빠르게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며 누적 다운로드 200만 회를 넘어섰다. 야구에 관심이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스포츠 장르 최상위 순위에 오르는 가시적인 성과도 보여주고 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최근 'MLB 퍼펙트 이닝 23'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에서 대만 1위, 일본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지역에서는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MLB 퍼펙트 이닝 23은 공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이다. 야구 게임 장르의 노하우가 축적된 특화 게임 엔진을 활용해 실감나는 3D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MLB 리그 팀별 유니폼과 경기장을 세밀하게 반영해 실제 경기와 같은 긴장감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진행된 업데이트에서는 타격 및 투수 플레이의 밸런스를 조정했으며, 새로운 타구 연출과 투구 궤적을 볼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메이저리그 2019 시즌 최고의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카드도 선보였다.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MLB 퍼펙트 이닝 23'이 전세계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측은 "MLB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MLB 야구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MLB 야구 게임의 진수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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