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토리 '오벨리스크'와 모험 지역 '하무납트라' 오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16일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전개되는 '오벨리스크' 스토리를 통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스토리는 죽음의 군대로부터 침략을 받아 폐허가 되어버린 사막의 나라 '하무납트라'가 배경이다. 하무납트라의 마지막 군주 '하다드'가 복수를 위해 봉인된 문 오벨리스크를 열고 죽음의 군대와 다시 한 번 맞붙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신규 영웅들이 대거 등장한다. '카트리나'는 기존 영웅과 달리 경험치와 '흔적 조사' 모험 등 특별한 방식으로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영웅이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색다른 성장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써드임팩트 영웅 '탈라사'는 강한 힘으로 대검을 휘둘러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무사로 활약한다. '에피오네'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아크엔젤 세력의 사제로서 아기 곰 '우르스'를 소환해 한 명의 적을 집중 타격하고 전체 아군의 생명력과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27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루비 백만개'와 '프라임 영웅 9회 소환석', '영웅 카드 소환권'을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는 '루비 90만개'와 '영웅 강화권' 등 주요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해 원활한 성장을 돕는다. 매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영웅 카드 소환권'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션 이벤트'는 이번달 30일까지 열린다.
한편,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다.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 게임은 신규 영웅 및 콘텐츠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대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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